코레일 부산경남본부 "25일부터 부산-수서 KTX 운행…10% 저렴"

부산역 전경.(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역 전경.(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5일부터 부산역과 울산역에서 수서역까지 KTX가 직결 운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SR의 고속열차 통합 운행을 위한 첫 단계로 교차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5일부터 부산·울산~수서 구간 KTX가 하루 1회 왕복 운행된다. 이 열차는 SRT와 동일한 요금 체계가 적용돼 기존 KTX 운임보다 평균 10% 저렴하다.

서울행 SRT도 하루 1회 왕복 운행하며, 평균 10% 낮은 운임이 적용된다.

본부와 SR은 다음 달 3일까지 시범 교차운행 열차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승객 각각 100명에게 10% 할인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부는 부산역과 울산역에서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고객안내를 위해 맞이방 내 대형 안내문과 안내표지를 정비한다.

승강장에서는 휴대용 방송기기와 호루라기를 활용해 열차 출발·도착 시 고객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손명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KTX를 이용해 수서행 고속열차의 공급좌석을 확대하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향후 고속철도 통합추진을 통해 더 안전한 철도, 더 빠른 KTX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