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전국 최초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송달·자동납부 서비스'
가정·경로당 등 방문해 신청 접수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고령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체납을 예방하고, 은행 방문이나 모바일 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정구는 공무원이 가정과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세금 고지서 내용을 1대1로 설명하는 맞춤형 상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절차를 현장에서 쉽게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취약한 고령층의 납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세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돼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세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세무 행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설계한 현장 중심 행정의 대표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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