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자사주 95만주 이상 소각·100억 규모 추가 매입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641억·영업이익 101억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지털임플란트기업 디오 본사 전경.(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는 공시를 통해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유 중인 자사주 95만9259주(200억 원 규모)를 소각하고, 100억 원 규모를 추가로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디오가 취득한 자사주는 53만6000주가량이고, 이날 기준 보유 중인 자사주는 97만797주다.

이번 결정으로 기업이 보유 중인 자사주 대부분을 소각하게 된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지난해 경영진이 계획한 대로 해외전략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고,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년동기대비 83% 이상 성장했다"며 "올해 매출 목표는 2000억 원으로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자신감 있게 도전하기 위해 공정공시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641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을 보고했다.

중국, 인도, 튀르키예, 호주, 포르투갈, 러시아, 멕시코 등 회사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주요 전략시장에서 목표치에 부합하는 성장을 끌어냈다고 분석하고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