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예비후보 "'전교조 출신' 허위 사실 유포자 고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6·3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권 예비후보가 자신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이라는 허위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유포됐다며 유포자 A 씨를 특정해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은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을 통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보수 성향 후보인 김 예비후보는 "이미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혀왔듯 전교조 활동 경력이 없다"며 "특히 4년 전 선거 과정에서도 이와 유사한 허위 사실이 유포돼 상당한 피해를 입은 바 있는데, 동일한 내용이 다시 확산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A 씨는 회원 수백 명 이상이 참여한 10여 개의 온라인 밴드에 김 예비후보가 전교조 출신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기간에 허위 사실 공표는 유권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향후에도 거짓과 왜곡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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