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프린지, 87개 공연팀 확정…경쟁률 7.3대 1
실력파 아티스트 대거 선정…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아티스트도 참여
- 강미영 기자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26 통영프린지' 참여 아티스트 87팀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640팀이 지원하면서 경쟁률 7.3대 1을 기록했다.
먼저 202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노래' 부문 후보에 오른 '멜키'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특유의 문학적 가사와 포크 감성을 가진 '천용성'과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펑크 록 밴드 소음발광' 등이 선정됐다.
거문고를 활용한 크로스오버 작업의 '황진아', 202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후보에 오른 '에이트레인' 등 인디신 아티스트도 대거 합류한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통영과 네트워크를 이루는 일본 하마마쓰, 스웨덴 노르셰핑, 호주 애들레이드, 미국 캔자스시티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된다.
스페셜 프린지로는 '단편선 순간들', '추다혜차지스', '여유와 설빈'이 합류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공연 기회가 부족했던 아티스트들이 통영의 자연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관객들은 새로운 최애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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