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어곡동 야산서 화재…주행 차량에서 난 불이 인근 임야로 옮겨붙어

-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양산=뉴스1) 홍윤 기자 = 달리던 차량에 붙은 불이 인근 임야로 확산돼 헬기까지 뜨는 일이 있었다.

15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쯤 경남 양산 어곡동 모처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은 금세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불로 커졌다.

신고 직후 소방은 차량 12대 및 인원 36대를 동원했고 산림청과 경남도에서도 총 5대의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그 결과 차량화재는 불이 난지 50여분 만인 오후 2시 6분쯤, 임야화재도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2시 37분쯤에 완전히 진압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규모에 대해서는 조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