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4월 2일 개막
4월 2~5일 벡스코 제1전시장서 열려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최대 규모의 미술 장터인 '2026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오는 4월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는 '2026 BAMA 제15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오는 4월 2~5일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BAMA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화랑을 주축으로 설립된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부산 최초의 아트페어이자 지역 최대 미술 축제다. 행사는 4월 2일 오후 3시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3~5일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협회에 따르면 BAMA는 지난 2023년 관람객 10만 명,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는 관람객 12만 명, 매출 21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협회 측은 "올해 행사 역시 부산의 상징적인 대표 아트페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화랑협회는 "1980년 설립 이후 현재 50여 개의 화랑이 회원으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며 "그동안 BAMA 개최뿐만 아니라 상하이 아트페어(2018-2019), 싱가포르 'WHATZ Art Fair' (2021, 2023) 등에 참여하며 지역 작가를 발굴해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채민정 부산화랑협회장은 "협회는 지역 미술을 국내외 시장에 소개하여 미술 문화 확산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부산이라는 지역 공동체에서 시민들과 함께 미술 문화를 공유하고, 건강한 미술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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