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만 권 내 손안에"…부산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재개
1인당 월 최대 20권 대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부산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부산도서관의 대표적인 비대면 독서 서비스로, 매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서비스는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부산시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교보문고 △알라딘 △북큐브 등 3개 플랫폼의 전자책 45만여 종과 오디오북 1만여 종을 합쳐 총 46만 5000여 종의 전자도서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각 플랫폼별로 1인당 월 최대 2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5일이다. 이용 방법은 부산시 전자도서관 누리집이나 각 플랫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도서관 회원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서비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도서관은 "전자책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확충했다"며 "독서·인문·예술 분야의 이러닝 콘텐츠부터 일상 시사 정보를 담은 전자신문·전자잡지, 전문적인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까지 제공해 학생과 연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시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체감형 서비스"라며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발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지식 정보를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독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