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풍산부산공장 일대서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 군인들이 12일 풍산부산공장 일대에서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벌이고 있다.(53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 군인들이 12일 풍산부산공장 일대에서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벌이고 있다.(53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12일 부산 해운대구 풍산부산공장 일대에서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부산여단, 풍산부산공장 방호팀, 해운대 경찰서·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날 '적 내부 침투에 따른 시설과 인원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 △외곽 차단 △시설방호 △적 추적 및 격멸 순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군은 위기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숙달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검증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동권 53사단 강근호대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부산을 완벽하게 방호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하나의 '통합대응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부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