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설 앞두고 의료·교통 등 민생현장 점검

소방 종합상황실 및 병원·버스터미널 방문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와 교통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시가 밝혔다.

시에 따러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동래봉생병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잇달아 방문해 명절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현황과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인력을 증원하고 비상 수보대를 가동해 병원·약국 등 1028개 의료기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동래봉생병원으로 이동, 24시간 응급실 가동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 동안 관내 응급의료기관 29곳과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부산형 응급의료체계'를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동)에서는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한다. 박 시장은 대합실과 승차홈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증편된 교통편 운행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박 시장의 현장 행보는 연휴 첫날인 14일에도 이어진다. 박 시장은 14일 수영구생활문화센터를 찾아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인파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도로 안전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박 시장은 "명절에도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과 소방, 운수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