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부탄가스 폭발"…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깨져 차량 6대 파손

소방 추산 124만원 상당 재산피해

10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동 아파트 가스 버너 폭발로 유리 파편이 떨어져 있다.(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0일 오후 7시 32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25층짜리 아파트 21층 베란다에서 휴대용 가스 버너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폭발로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고, 그 조각이 1층 주차장으로 떨어져 차량 6대가 파손됐다. 소방은 12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주택 거주자 A 씨는 가스 버너로 음식을 조리하다 잠시 안방에 들어가 있었던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버너 주변에 있던 가재도구에 불이 옮겨붙고, 그 불로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