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퍽 소리 나더니"…부산 엄궁동 단독주택 불, 1명 중상

10일 오후 소방대원들이 부산 사상구 엄궁동 단독주택에서 난 불을 끄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오후 소방대원들이 부산 사상구 엄궁동 단독주택에서 난 불을 끄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0일 오후 3시 8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주택 거주자 A 씨(60대)가 대피하던 중 무릎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67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33분 뒤인 오후 4시 4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A 씨는 "옥상에서 물 청소를 하던 중 부엌에서 '퍽'하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사항을 조사 중인 한편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