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동래온천·1966년 송도"…사진으로 보는 부산 변천사
16개 구·군 과거 사진 100여 점 전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의 근현대사와 생활상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
부산도서관은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부산의 기억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도서관에 따르면 부산학 특화 도서관으로서 지역 정체성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 16개 구·군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 100여 점이 공개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1927년 동래 온천 △1966년 부산직할시청 전경 △1966년 송도해수욕장 △1969년 부산평화시장 △1971년 부산시립박물관 기공식 등 100여 점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사진들은 부산도서관이 수집한 '부산의 기억' 디지털 아카이브와 연계돼 온라인에서도 부산의 역사 기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부산의 각 지역이 걸어온 시간과 변화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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