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2026 상반기 부산 도시외교 네트워크' 개최

주부산베트남 총영사 특별강연

2026 상반기 부산 도시외교 네트워크 행사 이미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지역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연계한 도시외교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10일 호메르스호텔에서 '2026 상반기 부산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매개로 중앙과 지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부산이 보유한 교육·산학·국제교류 자산을 연계해 실천 가능한 도시외교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시와 유관기관, 지역 대학, 산업계, 주부산 외국공관 관계자 등 다양한 도시외교 주체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혁신 정책 동향 공유 △RISE 기반 도시외교 사업 협력 추진 가능성 논의 △도시 단위 협력 네트워크 확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의 도안 푸엉 란 총영사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베트남의 최근 동향과 함께 베트남-부산 간 협력 가능 사업에 대한 제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도시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크는 중앙정부 중심 외교를 보완하는 지역 기반 도시외교 협력의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하반기 네트워크를 '부산-아세안 주간'과 연계해 아세안 11개국 외교관을 부산으로 초청하고, 경제·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시 협력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