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 대학기업 컴퍼지트솔루션즈, TIPS 최종 선정

컴퍼지트솔루션즈는 중기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TIPS에 선정됐다.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컴퍼지트솔루션즈는 중기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TIPS에 선정됐다.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기술지주 자회사 컴퍼지트솔루션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TIPS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에 엔젤투자사, 벤처캐피탈, 기술대기업 등 민간 투자기관을 연결해 투자·보육·멘토링·R&D자금 등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컴퍼지트솔루션즈는 '페트 단일소재 기반 자기강화 복합재(srPET, Self-Reinforced PET Composite)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혁신소재 기업이다.

학교에 따르면 srPET는 △재활용 가능(100% 열가소성 기반, 100% 재활용 PET 사용) △탄소배출량 저감 △경량화 및 고강도 구현(PET 대비) 등의 특징을 지닌 지속가능한 구조용 소재로 평가된다.

컴퍼지트솔루션즈는 TIPS 과제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소재를 자동차 인테리어 및 구조 부품 및 항공기 내장재·동체 스킨 경량 구조 패널 등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한국해양대 및 부산대학교 기술지주를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기관·산업체와의 산-학-연 공동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해 항공·모빌리티 분야로 상용화도 가속할 방침이다.

김세윤 컴퍼지트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TIPS 선정을 시작으로 srPET가 자동차·항공·미래모빌리티 전후방산업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소재 기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화 기반의 기술상용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