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계성여고, 유도부 공식 창단…전국 유망주 8명 영입

창단식 이후 참석 내빈과 선수단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단식 이후 참석 내빈과 선수단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연제구 계성여자고등학교가 여자 유도부를 공식 창단하고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섰다.

계성여고는 지난 3일 교내 강당에서 마석황 교장을 비롯해 대한유도회, 부산시체육회, 시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의 내빈과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도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새로 닻을 올린 유도부는 이진성 감독과 피지민 코치의 지도 아래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유망주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로, 학교 측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교육청은 학교 측에 운동부 창단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마석황 계성여고 교장은 "우리 유도부가 부산 여자 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