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통영운항관리센터, 설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연휴 이용객 평균 3% 증가 예상…하루 7000명 수준

연안여객선 특별 합동점검반이 여객선 기관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통영운항관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설 연휴 연안여객선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 지역 13개 항로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 20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영운항관리센터를 비롯한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경남도·통영시, 해경, 한국선급(KR) 등 관계 기관은 여객선 안전을 사전 점검하고 항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점검반은 기상 악화와 화재 위험 증가,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항해·기관 설비 △구명·소방 설비 △여객선 편의시설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좁은 수로 등 주의가 필요한 해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을 중심으로 선원들의 항해 당직 근무 실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의 경남지역 여객 수요는 평소보다 3% 증가한 3만 500명, 하루 평균 7000명으로 예상했다.

신명용 통영운항관리센터장은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바닷길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