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민주당 지역위원장 사퇴…부산시장 출마는 "아직 고민 중"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갑)이 2일 부산시당에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는 선거일로부터 120일 이전에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다만 전 의원 측은 사퇴서를 제출하면서도 부산시장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선 "아직 고민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전 의원의 지역위원장 사퇴서 제출 자체를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로 보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달 24일 "부산시장 출마를 결정한다면 설 전후쯤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었다.
전 의원이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할 가능성이 크다.
이 전 위원장은 3일 회견을 열어 부산시장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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