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2월 준공…"도시기반시설 확충"

공원·주거·교육·연구시설 등 분양 추진…2029년 가정법원 개원

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 계획도(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사가 내달 말 준공한다고 29일 시가 밝혔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 91만 4690㎡ 규모 부지에 주거시설,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부지를 조성하고 근린공원·체육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2983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3개 공구로 나눠 2015년부터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1공구 공동주택 부지는 2019년 준공돼 1045세대 입주가 완료됐다. 현재는 주거시설과 공공청사 부지 등을 조성하는 2공구와 공원 및 녹지를 조성하는 3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95%다.

시는 2월 부지조성 공사 마무리 뒤 구역 외 공사로 단독주택용지 상수도 연결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조성이 완료된 공원 및 녹지의 수목과 잔디 등 생육 안정화를 위한 유지관리 사업도 기반 시설 이관 전까지 병행 추진한다.

조성 용지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청사와 종교시설 부지는 이미 매각을 완료했다. 공공청사 부지에는 2029년 3월 창원가정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단독주택 65필지(65세대), 연립주택 1필지(16세대), 근린생활시설 8필지, 교육·연구시설 2필지, 공공용시설 1필지, 사회복지시설 1필지 분양도 추진할 계획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