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한파대비 철도 전기설비 안전점검 실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들이 한파에 대비해 철도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들이 한파에 대비해 철도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다음 달 18일까지 관내 주요 철도 전기설비 대상 '동절기 한파 대비 거점별 기동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를 대비해 안전한 철도 운행과 설비의 최적 동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온 저하 시 오작동이 우려되는 핵심 전기설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부는 선로전환기 결빙 방지를 위한 히팅장치의 작동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첨단설비인 열화상 카메라 등 진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설비의 이상 징후도 면밀히 점검한다.

또 전차선의 수축이나 처짐을 방지하기 위한 '자동장력장치'의 작동 상태를 정밀 점검 중이다. 정전 상황 시 장비에 전기를 공급해 주는 '무정전전원장치'(UPS), 역사 내 주요 자동화 설비 작동 여부 등도 전수 조사하고 있다.

손명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한파 등 기온 급강하에 따른 설비 특성과 응력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점별 기동점검반을 통해 전기설비가 더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