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술창업투자원, RISE 연계 '벤처투자 전문가' 키운다
지역 대학생·교직원 35명 선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산 중심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V-Up)'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창투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과 연계해 진행되며, 국내 벤처투자 분야 권위 기관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교육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그간 벤처투자 전문 교육이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이번 과정은 부산 지역 대학과 연계해 지역에서 직접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투원은 부산 지역 대학생과 교직원 등 총 35명을 선발해 지역 투자 생태계를 이끌 핵심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26일부터 12일간의 온라인 선행 학습을 시작으로 2월 10일부터 사흘간 오프라인 심화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 과정은 △벤처투자 산업 및 시장의 이해 △투자 심사 및 기업 분석 실무 △글로벌 투자 동향 및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현업 벤처캐피탈(VC)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지식을 전달하며, 교육 종료 후 종합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에게는 관련 경력 충족 시 전문인력 등록 자격이 부여된다.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은 "벤처투자 전문인력은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도권과의 투자 격차를 해소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한 투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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