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참여기관 선정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전경. 뉴스1 DB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전경. 뉴스1 DB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스페인 ‘알리멘따리아 바르셀로나’의 참여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와 상담회 등 수출 연계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6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따른 것이다.

진흥원은 3년간 총 7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내 바이오 식품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이 사업으로 천연물 소재 활용 K-푸드 및 K-이너뷰티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해외수요가 높은 국산 누룩 막걸리, 지역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식품 등을 전략 품목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사전홍보 마케팅, 바이어 발굴 및 상담 매칭, 수출 실무 교육 제공, 공동부스 운영, 통역 및 물류 지원 등을 지원해 참여기업이 현장 상담과 계약체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프리미엄 소비층이 두터운 유럽 시장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이 글로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시장”이라며 “K-푸드의 유럽 진출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멘따리아는 유럽과 중남미 시장 진출의 최대 관문으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유통 및 외식 산업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사업 참가 희망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해 중소기업전시포털에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