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 다국어 안내로 이용 문턱 낮춘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6개 언어로 안내자료 제작

경남교육청이 제작한 돌봄센터 '늘봄' 다국어 안내 자료.(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학부모를 위해 돌봄센터 '늘봄'에 대한 다국어 안내 자료를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다문화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선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늘고 있지만, 이들 가정 학부모는 돌봄 관련 정보를 제때 얻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주요 사용 언어를 중심으로 돌봄센터 이용 방법과 운영시간, 신청 절차, 주요 프로그램 등을 담은 안내 자료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다국어 안내자료가 언어 장벽으로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창원과 김해, 밀양, 남해에서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진주와 창녕에도 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