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의 기초 학력 다지기에 나선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3주간 문현여자중학교와 부산개성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19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남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계절학교는 방학 기간 국어·수학·영어 주요 교과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수준을 고려한 '수학 인피니티 클래스', '영어 ACE 미디어 랩' 등 흥미로운 선택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현직 교사 24명을 강사로 위촉하고, 사범대 재학생 17명을 멘토로 배치해 학습 지도와 상담을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료는 물론 교재, 점심 식사, 통학 버스까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며, 심리 특강과 어울림 한마당 등 정서 지원 활동도 병행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남부 위캔두 계절학교는 학습 보충을 넘어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방학 기간 동안 의미있는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