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교생 200명, 공공기관서 미리 보는 '나의 꿈'

학력개발원, 23일까지 '꿈담기 진로체험' 운영

부산지방기상청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현장에서 생생한 직업 체험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오는 23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력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BNK부산은행, 한국거래소, 고리원자력본부, 부산지방기상청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 10곳이 참여해 기관별 특색을 살린 직무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학력개발원은 "현장 중심의 교육 활동은 학생들의 직무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막연했던 꿈을 구체화하고 건강한 직업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