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역 건조주의보 지속…"산불 등 화재 주의"

기상청읜 특보 현황 및 실효습도 분포도(기상청 제공).
기상청읜 특보 현황 및 실효습도 분포도(기상청 제공).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경남 대부분 지역에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거창을 제외한 경남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 경남도내 주요 지점 실효습도는 김해 34%, 거제 34%, 창원 35%, 함양 39%, 산청 40%, 합천 40% 등이다.

실효습도는 수일 전부터 상대습도의 경과 일자에 따른 가중치를 주어 산출한 것으로 습도,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증가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 자제, 야외 활동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