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진주시장 출마
"전 세계 뛰는 세일즈 시장 되겠다"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장규석 전 경남도의원(65)이 '6·3 지방선거'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진주가 겪는 위기를 극복하고 시정 패러다임을 대전환하겠다"며 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장 전 의원은 "그동안 고위 관료 출신들이 시장직을 독식하면서 진주는 변화와 혁신 대신 안주와 관행 행정만 반복해 왔다"며 "고령화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진주의 자존감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장 전 의원은 "침체한 원도심을 진주의 역사적 정체성이 담긴 소상품 유통 및 지역 상권 중심 플랫폼으로 전면 재편하겠다"며 "전 세계를 뛰는 마케팅 전선 돌격대장이 되고 기업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폐교된 한국국제대를 '외국인 근로자 사관학교'로 전환해 외국인 노동자의 선발부터 교육, 배치까지 책임지는 전국 최초의 교육 허브로 만들겠다"며 "이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진주를 '대한민국 드론 인재 양성 거점'으로 구현하고, △초·중·고와 대학을 연계한 드론 교육 시스템과 연구소 설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진양호 일원에 전국 규모 복합 관광·레저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등의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남강을 세계적인 빛의 화원으로 조성해 머무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장 전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바꾸는 선거"라며 "진주가 늙은 도시, 퇴행의 도시로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몸을 던져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목화요양병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제11대 경남도의회 부의장, 한국국제대와 진주보건대 외래교수,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경남도 회장 등을 역임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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