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공임대 연체이자율 5년 연속 동결
"서민 주거비 부담 던다"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연체이자율을 올해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연체이자율을 지난해와 같은 연 6.07%로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공사는 지난 2022년 이후 5년 연속 연체이자율을 동결하게 됐다. 이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주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라는 국정 목표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다.
반면, 공공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 및 임대 재산의 연체 이자율은 시중 금리 변동분을 반영해 연 7.02%가 적용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동결 조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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