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접수…2월11일까지

영농자금 최대 5억원 융자 지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전경.(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이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농창업 희망자와 가업 승계자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인재를 선발해 일정 기간 자금과 교육, 컨설팅을 종합 지원해 농업 발전을 주도할 정예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49세 미만의 독립경영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농업 관련 학과(고교·대학) 졸업자이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농 기반 마련에 필요한 육성 자금을 가구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연 1.5%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사업 신청은 온라인 '농업e'를 통해 진행되며,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회 평가와 전문 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