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산업도시 완성으로 미래 100년 열어"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직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을사년이 저물고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5년 우리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캠퍼스 개소와 인재 양성체계 확립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우주와 항공 그리고 해양관광 등 사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올해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도시가 완성되는 첫해, 사천의 미래 100년을 여는 첫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동료 직원과 시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을 이루어 냈듯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조속하게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또 한 번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지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먼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를 아시아의 툴루즈로 만들겠습니다.
영호남이 협력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조기에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도시 프랑스 툴루즈시와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비롯하여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과 항공MRO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우리 사천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겠습니다.
두 번째 해양·문화 관광도시의 완성으로 머무는 사천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신수도 국가어항과 남일대 리조트 개발, 케이블카 연계 콘텐츠 확충, 해안관광벨트 마무리와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당일코스 여행도시'가 아닌 '머무는 관광도시 사천'을 완성하겠습니다.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문화·관광 융합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세 번째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보호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겠습니다. 올해는 지역 상권 회복과 시민 경제 안정을 중점에 두고, 사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네 번째, 교통·정주환경 개선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삶과 가장 밀접한 정주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사천 전역에서 생활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AI 기반 시민 안전교육과 통합돌봄체계를 확대하여 '안전하고 돌봄이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교육·문화·복지의 고른 발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복지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병오년 2026년은 사천이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주항공·해양관광·민생경제·복지·문화·안전,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펼쳐가겠습니다.
'우주항공수도 사천시대'를 여는 길에 시민 한 분 한 분이 가장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6년 사천이 도약하고 시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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