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흥택 산청 부군수 "지역활력 회복·안전환경 구축"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성흥택 제35대 경남 산청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31일 산청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 부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 후 군수실에서 부임을 신고했으며, 다음 달 1일 해맞이 행사와 시무식으로 시작한다.
1995년 7급 공채 공무원으로 임용된 성 부군수는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해양항만과장, 소상공인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성 부군수는 "대형산불과 집중호우로 군민들 상처가 크다"며 "산청 재도약을 위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활력 회복과 안전한 생활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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