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 돈사서 불…돼지 188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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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29일 오후 8시 55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이 3시간 34분 만인 30일 0시 29분쯤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돈사 4개 동 1060㎡가 전소되고, 돼지 188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