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창원서부경찰서장 취임…"시민 안전 최우선"

29일 제24대 창원서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병태 총경.(창원서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의 제24대 서장으로 이병태 총경(56)이 취임했다.

29일 창원서부서에 따르면 마산 출신의 이병태 신임 서장은 경찰대 9기로 1993년 경위 공채를 통해 경찰에 입직했다.

그는 창원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1팀장, 경남청 외사과장·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어떤 상황에도 적응하고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적응적 경찰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