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플랫폼 '애기야가자', 인기만화 '브레드이발소'와 공동 마케팅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에 본사를 둔 키즈 플랫폼 '애기야가자'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애기야가자는 지난 18일 브레드이발소와 전략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진행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호 홍보 △공동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협력 등에 대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성연우 애기야가자 마케팅 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존 협업을 더 구체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브레드이발소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기야가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과 여행 장소 등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75만 5000여 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다. 브레드이발소는 2019년부터 방영된 3D애니메이션으로 올해까지 총 4기가 방영됐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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