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국민행정민원실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부산 영도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영도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영도구는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을 달성했다.

영도구는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한 쾌적한 공간 배치 및 전문 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창구 영어 병행 표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민원 취약계층을 배려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