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화)…최저 -5도, 늦은 오후부터 비

22일 부산 강서구 대저대교 건설 예정지 낙동강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2일 부산 강서구 대저대교 건설 예정지 낙동강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3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4일까지 5~2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창원 2도, 김해 1도, 밀양 -3도, 의령 -5도, 진주 43도, 남해 2도로 전날보다 3~6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3도, 김해 14도, 밀양 12도, 의령 12도, 진주 12도, 남해 13도로 전날보다 1~5도 높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