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 '코지 앤 스테이' 패키지 출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해운대 바다를 보며 맛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코지 앤 스테이: 테라스 292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야외 테라스 다이닝 공간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시즌 메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호텔은 "부산 특색을 살린 이색 메뉴들을 맛보며 특별한 미식 경험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제철 해산물을 넣어 국물을 낸 '부산 해산물 어묵탕', 프리미엄 증류주 '키(KHEE) 소주' 1병으로 구성된 음식을 제공받는다. 디저트로는 '군고구마 브륄레' 또는 '테라스 호떡 레이어' 중 하나를 택해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기준 25만 3000원(세금 별도)에 판매되며, 이날부터 투숙 가능하다.
연말을 맞이해 호텔 벽면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 등장하는 캐릭터 '조곰이' 인증샷 행사와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된다.
그랜드 조선의 새 캐릭터 '조곰이'와 '포포'의 모습을 담은 3D 미디어아트 영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뒤 오는 28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마지막 날과 2026년 새해 첫날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10분까지 고객들에게 샴페인 1잔을 제공한다.
연말엔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탁 트인 해운대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에서 따뜻한 어묵탕과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한 해 마무리와 새해 시작을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의미 있게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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