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방파제 앞 밤바다에 "사람이 버티고 있다" 신고…60대 구조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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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1일 오후 10시 5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버티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해상에 떠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당시 이 남성은 저체온증을 겪고 있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