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 확충·진료환경 개선…동아대병원 별관 준공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아대병원은 19일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엔 정휘위 학교법인 동아학숙 이사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김정기 경동건설 사장, 허동윤 상지건축 회장 등 100여 명의 내빈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신축 별관은 지하 2~지상 6층, 연면적 3339㎡ 규모로 지어졌다. 이는 의료시설 확충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본 건물에 있는 일부 의료시설이 이전·배치될 예정이다.
병원은 향후 예정된 외래센터동과 연계해 진료 흐름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환자 안전과 중증 진료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희배 병원장은 "이번 별관 준공은 병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미래 의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의료시설 확충과 의료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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