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2개 공공기관과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전 11시 영도구 스페이스 원지에서 시 산하 22개 공공기관과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공공행정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입사 5년 차 이하 젊은 직원의 시정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 간 장벽 없는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기관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업무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온 22개 공공기관 구성원은 각 기관의 혁신 사례와 시민 체감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다.
150여 명의 공공기관 직원이 참석하는 행사는 전문가 특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박형준 시장과의 소통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따뜻한 행복공동체의 도시, 머물며 즐기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부산과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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