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발간 '해양수산', KCI 등재학술지 선정

국립해양박물관이 발간하는 학술지 '해양유산' 8호 표지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국립해양박물관이 발간하는 학술지 '해양유산' 8호 표지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18일 학술지 '해양유산(Ocean Heritage)'이 2025년 한국연구재단(KCI)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유산'은 국립해양박물관이 발간하는 학술지로 2019년부터 연 2회(6·12월) 발간돼 해양의 역사·문화·민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앞서 2023년 한국연구재단의 KCI 학술지 평가를 통해 예비 과정이라 할 수 있는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등재학술지 선정을 계기로 해양 관련 연구를 한층 더 심화·활성화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해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유산'은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JAMS)을 통해 연중 해양 관련 연구논문을 접수하고 있다. 투고방법 및 원고료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존 발간된 '해양유산'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