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의료 취약지 순회진료 21개 마을 308명 혜택
- 한송학 기자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한의과 순회진료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한약 제공,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 접종 홍보, 한파 대비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308명이 참여했다.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한의학 진료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이 각자 체질에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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