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 협력"

지난 17일 열린 부산항만공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업무협약식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17일 열린 부산항만공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업무협약식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와 (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KIIEE)는 지난 17일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RE100 달성 및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항만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항만의 설비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스마트 항만 건설 협력 △항만 분야 기술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