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인천해사고 예비해기사 20명에 장학금 전달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15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우수재학생 20명에 1인당 50만원,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해기사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해진공은 2023년부터 예비 해기사 양성 기관에 대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해진공은 학업 성적, 학교생활 충실도, 학년 및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산업에서 유능한 해기사의 존재는 곧 국가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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