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자전거 타다 시내버스 충돌한 50대 사망

15일 오후 8시14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남양사거리에서 차도로 진입하던 자전거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모습(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5일 오후 8시14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남양사거리에서 차도로 진입하던 자전거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모습(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15일 오후 8시14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남양사거리에서 차도로 진입한 자전거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 씨(5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버스 운전기사 B 씨(50대)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