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추진 항만안내선 'e-그린'호 부산항 누빈다

11일 취항식

11일 취항하는 e-그린호 (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11일 오후 2시 사옥 인근 연안 유람선 부두에서 신규 항만안내선 'e-그린'호 취항식을 개최한다.

10일 BPA에 따르면 2018년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 도입에 대한 최초 구상 이후 본격적인 기술 검토와 설계 및 건조를 거쳐 올해 100%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 안내선 'e-그린'호를 준공해 현재 시운항하고 있다.

이번 취항식엔 항만물류 업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