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서 장학금 전달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BNK금융그룹은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5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에 참석해 지역 미래 과학 인재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시상제는 한 해 동안 부산의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과학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는 '제7회 궁리N 동영상공모전상', '제14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및 '우리는 BNK 과학 꿈나무상'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BN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우리는 BNK 과학 꿈나무상'은 미래세대가 과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탐구심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50일간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 참가자 50명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종훈 BNK금융지주 부사장은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는 지역 과학기술인과 과학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BNK금융그룹은 과학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 사업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역의 우수 학생 발굴과 육성,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BNK 꿈나무 성장 장학금', 'BNK 행복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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