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봉동 다세대주택 불…2명 심정지·2명 경상
- 강정태 기자
(진주=뉴스1) 강정태 기자 = 22일 오전 4시 52분쯤 경남 진주시 상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2층에 살던 3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다른 주민 2명도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건물 내부에 있던 입주민 1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인력 65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6분 만인 오전 5시 3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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