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증 21일 3호 스팩 선보인다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BNK투자증권의 3호 스팩이 오는 21일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비엔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스팩)의 코스닥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스팩은 인수·합병을 통한 상장을 목적으로 만든 명목상의 회사를 말한다. BNK투자증권은 2022년 1호 스팩을 상장한 이후 총 2개의 스팩을 상장했다. 이 중 1호 스팩은 상장폐지 됐고 2호 스팩은 보원케미칼과 합병에 성공했다.
보원케미칼은 충북 소재 기업으로 BNK투자증권이 상장한 스팩 중에 부산·울산·경남 소재 기업은 없는 상태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스팩의 공모를 통해 80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합병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이다. 최대 주주로는 현대기술투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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