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중목욕탕서 70대 남성 쓰러져 숨져

119구급차 응급 긴급출동 뉴스1
119구급차 응급 긴급출동 뉴스1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4분쯤 해운대구의 한 대중목욕탕 온탕에 A 씨(70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욕탕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119 구조대원에게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limst60@news1.kr